• 아시아투데이 로고
‘11돌’ 맞은 DGB금융, ‘ONE DGB’ 기업문화 확산 나서

‘11돌’ 맞은 DGB금융, ‘ONE DGB’ 기업문화 확산 나서

기사승인 2022. 05. 18. 17:1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김태오 회장 "새로운 10년 혁신으로 100년 금융그룹 기반 다져야"
전계열사 참여한 온라인 올림픽 대회도 개최
창립기념식 사진 (4) 계열사 CEO
DGB금융그룹은 지난 17일 대구 북구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창립 11주년 기념식과 DGB온라인 올림픽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왼쪽부터)권준희 하이투자파트너스 대표, 박정홍 하이자산운용 대표, 도만섭 DGB데이터시스템 대표, 최태곤 DGB신용정보 대표, 임성훈 대구은행장,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 김윤국 DGB유페이 대표, 김병희 DGB캐피탈 대표, 김성한 DGB생명 대표, 홍원식 하이투자증권 대표, 문경록·문호준 뉴지스탁 공동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공=DGB금융그룹
DGB금융그룹은 지난 17일 대구 북구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그룹 ‘창립 11주년 기념식 및 DGB온라인올림픽 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블루 극복과 임직원 사기 진작을 위해 ‘게임’이라는 매개체를 통한 온택트(On-Tact) 참여형 행사로 이뤄졌다. 선의의 경쟁과 소통으로 그룹 기업문화 슬로건인 ‘ONE DGB’ 가치를 확산시키도록 했다.

DGB금융은 온라인올림픽 대회부터 김태오 회장과 직원 간 공동 기념사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 사전 예선을 진행한 온라인올림픽에는 1000여명에 달하는 계열사 전 임직원이 참여했다. 이날 각 중계 채널을 통해 스크린골프, 스타크래프트, 카트라이더, 배틀그라운드 등 종목별 본선과 결승전을 생중계했다.

김태오 회장은 2본점 대강당 앞 로비에 마련된 ‘Fun N Joy ZONE’에 방문해 두더지게임, 다트, 인형 뽑기 등 다양한 게임을 하며 직원들과 소통했다. 임성훈 대구은행장, 홍원식 하이투자증권 대표, 김성한 DGB생명 대표, 김병희 DGB캐피탈 대표 등 10개 계열사 대표 역시 ‘CEO 다트 대항전’에 참여했다.

지난해 DGB 대표 프리미엄 브랜드로 권위를 격상시킨 ‘The DIGNITY 賞(더 디그니티 상)’에는 수도권아웃바운드 영업 활성화 및 시너지 창출에 기여한 이창옥 수도권본부 금융지점장이 수상했다. 이외에도 그룹의 지속발전과 성과 향상에 공로가 있는 임직원 23명을 포상했다.

김태오 회장은 “DGB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설립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고 하이투자파트너스와 뉴지스탁을 새 가족으로 맞이하며 10개 계열사를 거느린 종합금융그룹으로 성장했다”며 “우리는 이러한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새로운 10년의 혁신을 이뤄나가면서 100년 금융그룹의 기반을 튼튼히 다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금융그룹으로서 각 계열사 상황에 맞는 ESG 경영을 정착시키며 정도 경영과 나눔의 가치도 실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DGB금융그룹은 10개 계열사 CEO로부터 창립 11주년을 기념해 받은 ‘사랑의 쌀’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