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경남도에 따르면 △지역혁신 선도기업 육성사업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 △지역 스타기업 육성사업 △테크노파크 입주기업 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지역혁신 선도기업 육성사업은 혁신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지역 주력산업 생태계와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대표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경남도는 올 상반기에 선도기업 4개 사를 선정했고, 하반기에도 추가할 계획이다.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은 2015년부터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수출 중소기업을 수출 선도기업이자 지역 대표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협력해 추진하는 수출 중소기업 지정제도다.
경남도는 2015년부터 2021년까지 총 85개 글로벌 강소기업을 육성했으며 올해는 지난해 다른 시도에 비해 높은 경쟁률을 나타내 지난해 대비 2개 사가 늘어난 22개 사를 선정해 지난 5월에 지정서를 수여했다. 이는 경기도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규모이다.
지역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2018년부터 성장잠재력이 높고 일자리와 부가가치 창출 능력이 우수한 혁신성장기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남도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총 61개 지역 스타기업을 육성하고, 올해도 15개 사를 선정해 육성할 계획이다.
테크노파크 입주기업 지원사업은 2017년부터 테크노파크 입주 기업 단계별 성장 사다리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초기 단계인 창업 후 보육기업(Post-BI)을 육성해 스타기업으로의 성장·도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산업기술단지 창업 후 보육기업(Post-BI) 특화지원사업으로 총 54개 창업 후 보육기업(Post-BI)을 육성했으며 올해부터 테크노파크 입주지원 지원사업으로 사업명을 변경해 13개사를 육성할 계획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중소기업주간을 맞아 중소기업이 우리 경제의 중심이자 경제 성장의 주역임을 다시 한번 되새긴다”라며 “도내 중소기업이 혁신성장 지원사업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성장동력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