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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기아 K9, 웅장한 플래그십 세단의 스포티한 주행 감성

[시승기] 기아 K9, 웅장한 플래그십 세단의 스포티한 주행 감성

기사승인 2022. 05. 2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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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K9, 3.3 가솔린 터보 마스터즈 AWD 시승
최첨단 주행·안전·편의 등 최상 상품권 갖춰
웅장한 외관에 하이테크 럭셔리 실내공간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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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K9. /제공 = 기아
기아 기술력의 정수가 담긴 플래그십 대형 세단 ‘K9’을 만났다. 웅장한 외관에 럭셔리한 실내, 6기통 터보엔진에서 뿜어내는 퍼포먼스와 첨단 주행보조시스템까지 최첨담으로 무장했다. 동급 수입차에 비한다면 가성비는 끝판왕 수준이다.

최근 K9 3.3 가솔린 터보 마스터즈 AWD를 타고 서울에서 강화 석모도 일대를 둘러보는 드라이브를 가졌다. 외관은 소위 ‘사장님’ 차라고 불리는 이유대로 중후하고 웅장했다.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에 V 형상의 정교한 크롬 패턴이 돋보인다. 내부는 시트의 허리받침, 쿠션까지 확대된 퀼팅 패턴과 고급스러운 리얼 우드 소재, 다이아몬드 패턴의 컨트롤러까지 한 눈에도 무척 고급스럽다.

주행에 나선다. 출발부터 부드럽다. K9 3.3 터보는 V6 3.3 T-GDI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조합으로 최고출력 370마력, 최대토크 52.0kgf·m의 힘을 낸다. 각 종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꽉꽉 눌러 담은 탓에 주행 자체는 이보다 편할 수가 없었다. 세계 최초로 ‘전방 예측 변속 시스템(PGS)’과 기아 최초로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을 적용해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인 주행 환경을 구현한 게 특징이다. 전 트림에 기본으로 탑재한 고속도로 주행 보조2(HDA2), 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MCB)까지 망라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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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K9. /제공 = 기아
터치 방식으로 운전자와 상호작용하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지문 인증 시스템’, ‘필기 인식 통합 컨트롤러’, ‘터치 스크린 기능’이 적용된 뒷좌석 듀얼 모니터까지 새롭게 장착했다. 14.5인치 초대형 와이드 디스플레이,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클러스터·헤드업 디스플레이 소프트웨어 무선 업데이트, 에르고 모션시트, 지능형 헤드램프(IFS), 후진 가이드 램프 등을 신규로 적용해 한층 진보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웅장하면서도 스포티한 매력을 가진 K9은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원하는 오너, 중후한 멋을 원하는 오너를 모두 만족 시킬 수 있는 모델이다. 각종 퍼포먼스에 비한다면 수입차에 비해 가성비가 넘치는 것도 매력이다. 3.3 가솔린 터보의 가격은 플래티넘이 6342만원, 마스터즈가 7608만원이다. 연비는 트림에 따라 8.1~9.0㎞/L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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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K9. /제공 = 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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