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데가스 카르첼로는 스페인의 남동부 후미야 지역에 위치한 와이너리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와인들은 진한 향과 강렬한 색이 특징이다. 또한 보통 와인에 비해 알코올 도수가 1~2도 높은 편이다. 하이트진로가 선보이는 와인은 ‘셀렉토’ ‘카르첼로’ 등 4종으로, 모두 레드 와인이다.
이중 ‘셀렉토’는 와인전문매체 ‘와인스펙테이터’로부터 90점을 받았다. 하이트진로 측은 후미야 지역 토착 품종인 모나스트렐과 까베르네 소비뇽 등을 블랜딩해 만든 15도 와인이라고 설명했다. 18개월동안 프렌치 오크 숙성을 거치고, 24개월간 병 숙성 과정을 거친다. 연간 1만8000병만 생산 판매한다.
‘카르첼로’는 14.5도 와인으로 자두와 검은 베리류의 아로마 과실미가 특징이다. ‘씨엔토80’는 모나스트렐과 시라 등을 블랜딩해 만든 와인, ‘알티코’는 시라 100%로 만든 와인이다.
신제품 4종은 현대백화점과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송도점, 신세계백화점 본점 등을 통해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