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올해 3월 중소제조업 생산 ↓·중소서비스업 생산 증가세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20526010016075

글자크기

닫기

오세은 기자

승인 : 2022. 05. 26. 18:46

중기벤처연, KOSI 중소기업 동향 2022년 5월호' 발표
1
창업기업 현황./제공=중기벤처연
올해 3월 중소제조업 생산은 대외여건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지만 중소서비스업 생산은 거리두기 조치 완화의 영향으로 증가세를 지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은 26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KOSI 중소기업 동향 2022년 5월호’를 발표했다.

올 4월 중소기업 수출(+6.6%)은 석유제품(+49.2%), 반도체(+22.5%) 등 주요 품목에서 호조를 보이며 4월 수출액 중 최고실적(101억8000만 달러)을 달성하는 등 양호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중국의 봉쇄조치 장기화 등의 영향으로 중소기업 수출의 전년동월대비 증가율은 감소세를 보였다.

올 4월 중소기업 취업자 수는 2508만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67만명 증가하며 고용회복세를 지속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보건·복지서비스업(+8.4%)과 정보통신업(+12.1%) 등 비대면 서비스업 중심으로 중소기업 일자리가 확대됐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상용근로자(+6.3%)에서 중소기업 고용이 크게 증가했다.

올 3월 창업기업 수는 12만4063개로 전년 동월 대비 4.4% 감소했다. 기술기반 창업기업 수는 2만1309개로 전년 동월 대비 868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중소기업 경기는 거리두기 조치 완화 등으로 서비스업 중심으로 완만한 회복세를 보였으며 고용상황도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중기벤처연 관계자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중국 봉쇄조치 장기화 등 대외여건 악화로 인해 수출 증가세 둔화와 물가상승률 오름세가 나타나고 있어 경기 회복이 제약될 가능성이 상존한다”며 “중소기업 경기 회복세를 이어가기 위해 대외 거시경제 변화에 주시하며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세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