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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RNG, EG 3:0 제압…결승 진출

[MSI] RNG, EG 3:0 제압…결승 진출

기사승인 2022. 05. 27.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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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LPL 로얄네버기브업(RNG)이 북미 LCS 이블 지니어스(EG)를 3대 0으로 꺾고 MSI(미드시즌인비테이셔널) 결승에 진출했다. RNG는 오는 28일 T1과 G2 경기 승자와 결승전을 펼친다.

27일 부산 벡스코에서 리그오브레전드(LoL) 국제 e스포츠 대회 MSI 녹아웃 스테이지 4강 1일차 경기가 열렸다. 

3세트 경기 초반 RNG와 EG는 바텀 라인전 싸움을 벌렸다. EG는 RNG 'GALA' 첸웨이의 자야를 먼저 따냈지만 피해를 크게 입었고, 'Vulcan' 필리페 라플람의 노틸러스와 'Danny' 카일 사카마키 미스포츈이 RNG 'Ming' 시센밍의 브라움에게 모두 잡혔다. 

EG는 탑 다이브를 통해 반전을 꾀했지만 RNG 'Wei' 얀양웨이 오공의 백업에 오히려 손해를 봤다. 이후 드래곤과 전령을 모두 가져간 RNG는 계속해서 상대를 압박했고 잇따른 교전에서 승리하면서 22분경 글로벌 골드를 8천 이상 벌렸다.

희망이 꺼져가던 EG는 바론 앞 매복하는 승부수를 띄웠고 이러한 전략이 적중하며 RNG를 에이스 띄운 동시에 바론까지 가져가는 등 격차를 크게 줄였다. 

이후 EG는 두 번째 바론까지 획득하며 기세를 올렸지만 장로를 두고 싸운 한타에서 대패했고, RGN에게 분위기가 옮겨지는 듯 했지만, 곧바로 타워를 밀고 경기를 끝내려는 선택이 EG 인원들의 부활로 막히면서 승부는 균형추를 맞췄다. 

EG는 장로 드래곤을 획득하며 기세를 올렸지만, 전열을 가다듬은 RNG가 40분경 바론을 획득한 한편 상대 정글 블루 지역에서 'Xiaoho' 리유안하오의 리산드라가 'jojopyun' 조세프 편의 아리를 짜르면서 한타 대승을 거뒀다.

결국 에이스를 띄운 RNG는 그대로 넥서스까지 파괴하는데 성공하며, 첫날 경기를 모두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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