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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브라이언임팩트 이사장직 퇴임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브라이언임팩트 이사장직 퇴임

기사승인 2022. 05. 2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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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카카오 창업자./제공=기빙플레지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가 사회공헌을 위해 설립한 브라이언임팩트 재단의 이사장 자리에서 물러난다. 후임으론 사회적 기업 베어베터의 김정호 대표가 오른다.

브라이언임팩트는 신임 이사장으로 김정호 베어베터 대표를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브라이언임팩트는 김 창업자가 자신의 영문 이름을 따 세운 사회공헌 재단이다. 김 창업자는 해당 재단을 통해 재산의 절반을 기부하겠다고 공언했다. 김 창업자의 재산은 약 10조원으로 알려져 재단 기부액은 5조원가량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부액은 김범수 창업자가 내놓을 때마다 집행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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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브라이언임팩트 신임 이사/제공=브라이언임팩트재단
김정호 신임 이사장은 브라이언임팩트를 설립했을 때부터 이사회에서 일하며 브라이언임팩트의 활동 이념과 핵심 가치를 가장 잘 이해하는 인물이라고 평가 받는다. 그는 사회적 기업 베어베터의 대표로 네이버 창립 멤버이자 NHN 한게임 대표를 지냈다. 김 창업자와는 삼성SDS에서 함께 근무한 인연으로 한게임 창업에 참여했다. 2000년 네이버와 한게임의 합병(지금의 NHN)에선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신임 이사장은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김범수 창업자가 자기 재산 절반을 내놓으며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을 하겠다고 하는데 비용을 쓸 수는 없다”고 말했다.

앞서 김 창업자는 김정호 신임 이사장의 지방 중증 장애인 업무 공간 마련을 위한 지원 요청에 100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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