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 원숭이두창 빌방 상위 5개국인 영국, 스페인 독일, 포르투갈, 프랑스에 대해서는 발열기준을 37.5℃에서 37.3℃로 낮춰 감시를 강화할 방침이다.
원숭이두창을 비롯해 검역관리지역으로 지정된 감염병은 △코로나19(전세계) △콜레라(18개국) △폴리오(14개국) △중동호흡기증후군(MERS·11개국) △황열(43개국) △페스트(2개국) △에볼라바이러스(1개국)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AI·중국 내 9개 지역) 등9개다.
지정된 검역관리지역은 오는 7월 1일부터 6개월간 시행된다.
중증 급성호흡기 증후군(SARS)과 신종인플루엔자에 대한 검역관리지역은 1년 내 해외 발병사례가 발견되지 않아 이번에는 검역관리지역 지정에서 제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