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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는 안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가족부가 주최한 2021년도 경력단절 여성 취·창업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은 ‘경력단절 예방사업’부문으로 ‘재직자와 기업이 WIN WIN하는 모두 성장 프로젝트’사례를 응모했다.
프로젝트는 디지털마케팅 전문가를 초빙해 강연회를 열고, 기업을 직접 찾아 경력단절 여성과의 맞춤형 멘토링으로 이어져 여성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프로그램으로 뿌리내렸다.
실제 멘토링 서비스를 지원받은 한 기업은 매출이 150% 증가했으며, 자사 쇼핑몰 방문고객도 20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최우수상은 ‘코로나 시대 기업이 원하는 멀티형 인재를 양성하다’를 사례로 ‘직업교육훈련’ 부문에서 최고점수를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여성일하기센터가 취업과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층 여성, 그리고 결혼이민여성 등에 대해서도 문을 열어 경제활동을 지원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09년 문을 연 안양여성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종합적 취업 지원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등 여성의 경제활동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기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