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oname01 | 0 | 도시지역 인구비율 추이. /제공=국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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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92%는 전체 국토 면적의 17%인 도시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표한 ‘2021년 도시계획현황 통계’에 따르면 현재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용도지역은 총 10만6207㎢다.
용도지역은 도시·관리·농림·자연환경보전지역으로 구분되는데 도시지역 16.7%, 관리지역 25.8%, 농림지역 46.3%, 자연환경보전지역 11.2% 순으로 비중을 차지했다.
이 가운데 도시지역은 녹지·주거·공업·상업 지역 등으로 나뉘는데 각각 70.8%, 15.4%, 7.0%, 1.9% 순이었다.
| noname02 | 0 | 최근 3년간 개발행위허가 현황. /제공=국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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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지역 거주자는 전년에 비해 16만8317명 감소한 4740만2647명이었다. 전체 인구인 5163만8809명 중 91.80%가 도시에 살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 허가된 개발행위는 총 27만5211건으로 ‘건축물 건축’이 59.9%로 가장 많았다. 개발행위 허가 건수가 많은 지역은 경기도로 7만3564건이었다.
지난해에는 7032㎢의 땅이 ‘도시·군 계획시설’로 지정돼 전년 대비 면적이 4.4% 증가했다. 도시·군 계획시설로 결정됐지만 미집행 시설 중 도로가 186㎢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한편 매년 작성되는 도시계획 현황통계는 도시정책·계획 수립, 지방교부세 산정근거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상세 자료는 토지이용규제정보시스템, e-나라지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noname03 | 0 | 시·도별 개발행위허가 현황. /제공=국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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