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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수원 라마다프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중소기업인 대회는 대한민국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우수 중소기업인을 격려하고 우수 지원기관을 포상하기 위한 자리로, 올해로 33회째다.
이 자리에서 성남산업진흥원은 중소기업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원우수단체 분야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2001년 기초자치단체로는 최초로 지역산업육성 및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성남시 출연기관으로 시작한 성남산업진흥원은 설립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국내 최초의 다양한 성과를 창출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진흥원은 기초자치단체 최초 출연기관 주도 특허은행 설립, 최초 창업센터 설립, 기초자치단체 출연기관 최초 스타트업 성장지원 플랫폼 추천기관 지정 등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4차산업혁명 기술산업 집중육성을 위해 국·도비를 비롯한 외부자원의 적극적인 활용노력을 통해 2021년 기준 연 4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700여개의 우수 기술혁신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한 점 역시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진흥원은 이 같은 우수성과를 인정 받아 성남시 출연기관 경영평가 최고등급 11회, 10년 연속 최고등급 획득 기관으로, 타 출연기관의 우수 벤치마킹 대상으로 자리잡았다.
성남산업진흥원의 류해필 원장은 “진흥원 설립 후 20여년 동안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성과를 인정받게 돼 정말 기쁘고, 항상 지역산업 육성과 중소기업 지원에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류 원장은 “성남은 미래 대한민국의 전략산업인 4차산업의 핵심도시로 자리잡고 있다”“앞으로 디지털·융복합·글로벌화를 통해 성남시 지역산업의 진흥을 이끌도록 노력하겠다”고 덧 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