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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 국내외 미래인재·소외계층 지원 사업 펼쳐

LS그룹, 국내외 미래인재·소외계층 지원 사업 펼쳐

기사승인 2022. 06. 29.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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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드림사이언스클래스, LS대학생해외봉사단, LS드림스쿨 등 운영
온라인 과학 수업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 구미지역 대학생 멘토들이 아동들에게 비대면 과학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제공=LS그룹
LS그룹은 ‘미래세대의 꿈을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국내외 미래인재·소외계층 지원에 나서고 있고 29일 밝혔다.

먼저 국내에서는 올해로 16회째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를 이어오고 있다.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는 방학을 이용해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과학실습과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16기 교육은 지난 2월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 기간 중 3일 동안 온라인 비전 캠프를 열어 초등학생들에게 꿈을 주제로 소통할 기회를 제공했으며 유튜버 등의 참여로 특강의 질을 높였다고 LS그룹은 설명했다.

LS그룹은 재난 지역에 기부 활동도 펼치고 있다. 2017년 포항지진 지원 성금, 2020년 집중호우복구 성금을 낸 데 이어 올해 3월에는 동해시 산불피해복구성금으로 3억원을 기탁했다.

그룹 계열사인 LS전선은 ‘해양 정화활동’, LS일렉트릭은 ‘꿈드림 키트 지원 사업’으로 소외계층 지원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해외에서의 사회공헌 행보도 두드러진다. LS그룹은 현재 베트남 하이퐁, 하이즈엉, 호치민, 동나이 등지에 18곳의 드림스쿨을 두고 있는데, 내년까지 3곳(19·20·21호)을 추가로 건립할 계획이다.

오는 9월부터는 베트남 초등학교 3~5학년을 대상으로 ‘드림스쿨 IT 교실’을 운영한다. 기존 IT 교실의 컴퓨터·스마트TV·PC용 책걸상을 교체하고 6개월간 MOS 자격증·로봇 코딩 교육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LS그룹은 설명했다.

이밖에도 LS그룹은 2007년부터 매년 베트남·인도·방글라데시·캄보디아에 대학생·LS임직원으로 구성된 LS 대학생해외봉사단을 파견해오고 있다.

LS그룹 사회공헌 담당자는 “어려운 이웃들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 더 큰 가치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LS의 경영철학인 LS 파트너십의 정신”이라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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