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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나토 순방 후 귀국... 이준석 직접 마중

尹 대통령, 나토 순방 후 귀국... 이준석 직접 마중

기사승인 2022. 07. 0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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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1일 성남 서울공항 통해 귀국
이준석·성일종 등과 인사
영접 인사 만난 윤석열 대통령<YONHAP NO-3166>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3박5일간의 스페인 마드리드 방문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 영접나온 김대기 비서실장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3박 5일간의 스페인 방문 일정을 마치고 1일 귀국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직접 공항을 찾아 윤 대통령의 손을 잡았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29∼30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 후 이날 낮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윤 대통령의 귀국 행사에는 이 대표와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이진복 정무수석 등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미소를 지으며 도열하고 있던 이 대표와 악수를 나눴다. 순방에 동행한 김건희 여사도 윤 대통령 뒤에 서서 인사를 주고 받았다.

이 대표는 지난 27일 윤 대통령이 출국할 당시에는 배웅에 나서지 않았다. 이 때문에 당 안팎에서는 이 대표가 친윤(친윤석열)계와의 갈등설을 일축하기 위해 행동에 나선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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