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올 하반기 아이폰 부품업체들의 아이폰14 출하량이 1억1000개~1억2000개 수준으로 아이폰13 대비 10~20%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동원 연구원은 “하반기 중국 스마트 폰 유통업체들이 안드로이드 폰 주문은 축소하는 대신 아이폰14의 충분한 물량 확보를 위해 역대 최고 수준으로 선불금을 지불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삼성, 중국 등 주요 안드로이드 업체들은 올해 스마트 폰 출시 전망치를 연초 대비 9~14% 하향 조정하며 하반기 재고 축소에 주력하는 반면 애플은 하반기 출시될 아이폰14에 대해 역대 최대 판매량을 기록한 아이폰13 대비 출하 계획을 10% 이상 높게 잡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특히 “LG이노텍은 아이폰 매출비중이 79%로 예상돼 향후 아이폰 판매 증가의 최대 수혜가 기대된다”면서 “올해 광학솔루션 매출은 전년 대비 16% 증가한 13조3000억원으로 전망되지만, 아이폰14 대기 수요가 예상을 크게 상회하고 있어 14조원을 웃돌 가능성도 높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판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