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2분기 네이버의 영업수익은 1조9782억원, 영업이익은 3388억원으로 예상했다. 최근 낮아진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할 전망이다.
최관순 연구원은 “국내 경기둔화 영향에 따라 광고, 커머스 등의 주요 사업부 매출 성장률이 다소 둔화될 것”이라며 “인건비 상승에 따른 영향으로 영업이익률도 전년동기 대비 하락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상반기 네이버는 웹툰 및 커머스 해외진출, 메타버스 투자, 네이버 페이 제휴 강화, 임금인상 등의 이유로 수익성 감소가 불가피할 전망”이라며 “다만 동남아, 일본에서 스마트스토어, 미국, 유럽에서의 웹툰 등 글로벌 진출 성과가 하반기 가시화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지난 5월 월 이용액이 4조원을 돌파한 네이버 페이의 성장세가 유지된다면 하반기부터 수익성 개선이 될 것”이라며 “연간 채용 규모도 전년대비 30% 가량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하반기 수익성 개선 요인”이라고 봤다.
그는 “2분기를 저점으로 3분기부터 수익성 개선이 예상되는 만큼 주가 반등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다만 목표주가는 최근 경쟁사의 멀티플 하락과 Z홀딩스 지분가치 하락을 반영해 35만원으로 하향한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