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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배재대에 따르면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 사업은 지역 소상인 대상으로 전자상거래 분야와 관련된 전문교육 과정 수강과 실습 기회를 제공해 소상공인 디지털 역량 강화와 이커머스 특성화 전문가 양성 사업이다.
배재대는 지난 4월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관한 ‘2022년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대학’ 사업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행사에는 심보성 도마큰시장 상인회 회장을 비롯해 임광혁 배재대 학생인재개발처 처장, 김석훈 IT경영정보학과 학과장, 교육 참여생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오리엔테이션은 여현진 배재대 IT경영정보학과 교수가 교육 운영 일정과 커리큘럼에 관한 설명으로 시작했다. 해당 사업 수행대학은 전국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 역량 강화를 위해 전자상거래, 온라인 유통·물류, 마케팅 등 대학에서 실시하는 전문교육 과정과 실습기회를 제공하는데 이론 10시간과 실습 40시간으로 나눠 운영하며 교육과정을 이수한 참여자는 모두 수료증을 받급받게 된다.
배재대는 이번 제1기 교육을 시작으로, 올해 100명의 대전·충청권역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들 온라인 진출을 목표로 △ 상세페이지 제작 △ 홍보영상 제작 △ 디지털 마케팅 등 대학에서 실시하는 전문교육 과정과 실습 기회를 제공하여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전문가 양성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해 나간다는 세부계획을 세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