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박세준, KBS2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출연…지창욱과 호흡

박세준, KBS2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출연…지창욱과 호흡

기사승인 2022. 07. 19. 08:4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ㅂ
박세준 /제공=FN엔터테인먼트
배우 박세준이 KBS2 새 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에 출연을 확정했다.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은 삶의 끝에 내몰린 위태로운 청년이 호스피스 병원에서 사람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며 아픔을 치유해가는 힐링 드라마로, 말기 암 환자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는 네덜란드의 실제 재단에서 모티브를 얻은 작품이다.

박세준은 극중 윤겨레(지창욱)의 하나뿐인 친구이자 그를 유일하게 아는 사람 왕진구로 분한다. 돈 많은 부모가 이혼 소송을 거하게 하는 바람에 잠시 버려져 보육원에서 자랐고, 이때 윤겨레와 친분을 맺으며 현재까지 인연을 이어가는 인물이다. 단순히 같은 보육원 출신이라고 생각했던 그와 여전히 어색하고 불편하지만,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냥 두는 무심한 성격의 소유자다.

박세준은 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 'D.P', 영화 '킹메이커', '반도' 등을 통해 다양한 역할에 도전해왔다. 특히 'D.P'에서는 허기영 일병으로 등장해 뛰어난 상황 판단과 엄청난 정보 탐색 능력으로 극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했다.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은 오는 8월 10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되며, 에이앤이 코리아의 라이프타임에서도 만날 수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