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공와이파이존은 시가 자체 예산 2억7000만원을 들여 구축한 것으로, 전국 최초로 무선브릿지 방식을 이용했다.
특히 시는 이번 사업의 비용을 절감하고 굴착공사에 따른 시민 불편 및 환경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련 부서와 협조해 기존 시설 등을 적극 활용했다.
앞서 시는 지난 3주간 공공와이파이 시범서비스를 운영해 미비점 및 요구사항 등을 보완했다.
이와 함께 시는 물놀이장, 공연장, 쉼터 등 시민 휴식공간을 중심으로 무료와이파이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공공와이파이 확대 설치로 광명시의 주요 휴식공간인 안양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양천 국가 정원 지정을 위한 기반 조성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