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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키고 싶었다” 데뷔 15주년 ‘포에버 원’으로 다시 만난 소녀시대(종합)

“지키고 싶었다” 데뷔 15주년 ‘포에버 원’으로 다시 만난 소녀시대(종합)

기사승인 2022. 08. 05.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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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소녀시대, 데뷔 15주년이에요!
아시아투데이 김현우 기자 = 그룹 소녀시대가 5일 오전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데뷔 15주년 정규 7집 `FOREVER 1` 기자회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소녀시대가 소녀시대의 팬이다. 너무 좋아하다 보니까 지키고 싶었다."

그룹 소녀시대가 데뷔 15주년을 맞이해 정규 7집 '포에버 원'(FOREVER 1)으로 컴백했다. 이번 앨범은 소녀시대 데뷔 15주년을 기념하는 완전체 앨범이자 2017년 정규 6집 '홀리데이 나이트'(Holiday Night) 이후 약 5년만에 발표하는 정규 앨범이다.

앨범명과 동명인 타이틀곡 '포에버 원'은 다이내믹한 전개와 에너제틱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팝 댄스 곡으로, 소녀시대 특유의 시원한 가창이 마치 페스티벌 현장에 있는 듯한 신나는 분위기를 선사한다. 가사에는 언제 어디서나 힘이 되어주는 소중한 사람들에 대한 영원한 사랑을 표현해 의미를 더했다.

또한 타이틀곡 '포에버 원'은 비롯해 티파니, 수영이 함께 작사에 참여한 '세븐틴'(Seventeen) '빌런'(Villain) '럭키 라이크 댓'(Lucky Like That) '유 베터 런'(You Better Run) '클로저'(Closer) '무드 램프'(Mood Lam) '완벽한 장면'(Summer Night) '프리덤'(Freedom) '종이비행기'(Paper Plane) 등 다채로운 매력의 10곡이 수록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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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는 이번 앨범 작업에 대해 "다른 퍼포먼스의 곡들로 구성했다"며 "'포에버 원'은 익숙하고 친근한 곡이라고 떠오르면 좋겠지만, 전체적인 앨범은 다양한 음악이 담겨져 있다"고 설명했다.

소녀시대는 5년만에 정규 앨범으로 한 자리에 모일 수 있게 한 원동력은 팬들이라고 밝혔다. 소녀시대는 "기다려줬던 팬들에게 정규앨범을 드릴 수 있다는 설레임은 즐거운 시간이었다. 기다린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한 앨범이다"고 전했다.

또한 연기, 음악,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솔로 활동을 이어온 소녀시대는 문득문득 멤버들이 떠올랐던 순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멤버들은 "(솔로 활동을 할 때) 대기실에서 떠올렸다. 예전에는 '너무 시끄럽다'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것이 너무 그립고, 대기하는 그 시간이 함께해서 행복했고 소중 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15주년동안 팀을 이어온 장수 아이돌로 꼽힌다. 유리는 "한 자리를 오랫동안 유지하고 지켜온 사람들이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다. 같은 멤버들과 한 그룹을 지킨다는 의미가 멤버들한테도 특별한 것 같고, 그렇게 유지할 수 있도록 한 원동력은 팬들, 소원(소녀시대의 팬클럽 이름)이 있기 때문에 ing를 할 수 있다. 소녀시대를 지키고 싶다는 의지도 같은 것 같다"고 말했다.

태연은 "소녀시대가 소녀시대의 팬이다. 사실 여자 8명이 의견을 하나로 모으기는 쉽지 않았다. 소녀시대가 소녀시대를 너무 좋아하다 보니까 지키고 싶고, 그 목적이 같다 보니 이 순간까지 오게 됐다"고 덧붙였다.

소녀시대의 정규 7집 '포에버 원'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되며, 앨범은 8일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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