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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중국과 북핵 문제·공급망 관리 협력 방안 논의”

박진 “중국과 북핵 문제·공급망 관리 협력 방안 논의”

기사승인 2022. 08. 06.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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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F 마치고 기자간담회 갖는 박진 장관
동아시아정상회의(EAS),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등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 회의를 마친 박진 외교부 장관이 5일(현지시간) 오후 캄보디아 오크우드 프리미어 프놈펜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연합
박진 외교부 장관은 다음 주 한중 외교장관회담에서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중국과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고, 경제 안보 분야에서 공급망의 안정적 관리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6일 밝혔다.

캄보디아에서 열린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한 박 장관은 이날 인천공항에 귀국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박 장관은 오는 9일 중국 칭다오에서 한중 외교장관회담을 가질 계획이다.

박 장관은 이번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 회담 성과에 대해선 "윤석열정부의 한층 격상된 적극적인 대 아세안 정책을 설명하고 아세안 회원국들과 경제통상, 외교·안보, 개발협력, 문화교류 등 다방면에 걸쳐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북한 비핵화를 위한 아세안 회원국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확보하고 대화와 외교를 통한 해결을 위해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대만해협 문제와 관련한 미중 갈등에 대해선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이 중요하고 이것은 역내 안보와 번영을 위해서 필수적이란 것을 강조했다"며 "남중국해, 미얀마 문제, 등을 비롯한 역내 현안과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해 한국의 입장을 밝히고 평화적인 해결을 촉구했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지난 4∼5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한-아세안 외교장관회의와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외교장관회의 등에 참석해 다자회담을 가졌다. 또 미국, 일본 등과 양자회담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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