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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0만7568명이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12만4891명)보다 1만7323명, 1주일 전인 지난 13일(11만6030명)보다 8462명 적은 수치다.
토요일 중간집계에서 신규 확진자 수가 1주일 전보다 줄어든 것은 지난 6월18일 이후 처음이다.
오전 0시 기준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4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11만9554명→6만2058명→8만4106명→18만788명→17만8574명→13만8812명→12만9411명이다.
일평균은 12만7615명으로 직전주(7∼13일) 12만1845명보다 4.7% 증가했지만 증가세는 살짝 주춤한 모양새다.
중간집계에서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4만7552명(44.2%), 비수도권에서 6만16명(55.8%)이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 2만5414명, 서울 1만6743명, 경남 7602명, 경북 6942명, 대구 6187명, 인천 5395명, 전남 5057명, 전북 4727명, 충남 4629명, 부산 4509명, 광주 4030명, 충북 3794명, 대전 3772명, 강원 3030명, 울산 2865명, 제주 1927명, 세종 945명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