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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서울 신설1·전농9구역 공공재개발 정비계획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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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2. 08. 29. 10:27

[관련사진2] 전농9구역 현장모습
전농9구역 현장. /제공=LH
서울 신설1구역·전농9구역 공공재개발사업이 본격적인 정비계획 수립절차를 밟는다.

29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LH와 서울시, 동대문구는 이달 초 해당 사업의 사전기획을 완료하고 정비계획(변경) 입안 제안을 신청했다.

신설1구역은 오는 12월, 전농9구역은 내년 상반기에 시공사 선정공고를 진행할 계획이다.

신설1구역은 약 1만1000㎡ 규모의 사업부지에 용적률 300%, 최고 25층으로 계획돼 신설동역 트리플역세권(1·2호선, 우이신설선) 단지로 탄생된다.

주택공급계획은 당초 정비계획(169가구) 대비 130가구 늘어난 299가구가 계획됐다. 이 가운데 180가구(토지 등 소유자 분양 포함)가 일반공급 예정이다.

여기에 기존 가로 특성을 고려한 보행동선을 계획해 차량진출입, 통학로 등을 이전보다 편리하도록 배치할 예정이며 인접 주변 지역과의 연계를 고려한 경관·외부공간을 계획 중이다.

[관련사진1] 신설1구역 현장모습
신설1구역 현장. /제공=LH
전농9구역은 약 4만7000㎡ 규모의 사업부지에 용적률 300%, 최고 35층으로 계획돼 공공복합청사와 공원, 근린생활시설 등을 포함한 서울 청량리역 동측에 위치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1175가구가 계획됐으며 이 중 931가구를 일반공급한다.

현재 기존 도시구조와 주변 환경에 순응한 열린 공간을 계획해 통경축·바람길을 통한 지속가능한 친환경단지 구현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LH는 정비계획 입안 제안 신청에 따른 후속절차를 이행해 올해 공공재개발 사업후보지 중 최초로 정비구역을 지정하고 내년에 사업시행인가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주헌 LH 수도권도시정비특별본부장은 "신설동·전농동 주민들에게 고품질의 주택을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후속절차 추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H는 정부에서 발표한 서울지역 공공재개발 24곳 중 신설1구역, 전농9구역을 포함한 총 12곳에서 공공재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6일 발표된 공공재개발 신규 후보지에도 주민설명회를 진행하는 등 후속 진행에 나설 예정이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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