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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언틱 ‘포켓몬고 사파리’, 초보자 필수 팁 3가지 공개

나이언틱 ‘포켓몬고 사파리’, 초보자 필수 팁 3가지 공개

기사승인 2022. 09. 0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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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3일부터 25일까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포켓몬고 사파리'가 펼쳐진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에서 단 3일 동안 개최되는 '포켓몬고 사파리'에서는 "세꿀버리", "무스틈니", "플라베베(파란 꽃)" 등 이색 포켓몬을 만날 수 있다.

또 운이 좋으면 색이 다른 "안농(Y)"과 색이 다른 "슈쁘"를 만날 수도 있어 수많은 트레이너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더욱이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야외 활동하기 딱 좋은 가을이 성큼 다가오면서 포켓몬고를 즐기지 않아도 호수공원을 방문하기 위한 가족단위의 관광객들이 대거 늘어날 전망이다.

문제는 포켓몬고 사파리까지 이제 3주도 남지 않았다는 것. 기껏 가족, 친구들과 '포켓몬고 사파리'를 방문했지만 아는게 너무 없다면 그마저도 슬픈일.

그래서 '포켓몬고'에 뒤늦게 탑승한 가족단위의 초보자들을 위한 꿀팁 3가지를 준비했다.
첫 번째로 알아야 할 것은 포켓몬 사탕이다. 포켓몬 사탕은 포켓몬 포획, 박사에게 보내기, 친구와 포켓몬 교환을 통해 얻을 수 있다. 포켓몬 포획시 3개, 파인애플 적용시 6개를 받을 수 있다. 포획된 포켓몬을 박사에게 보내면 1개를 추가 지급한다.

포켓몬 사탕 25개 또는 50개를 가지고 포켓몬 1차 진화를 시키고 이후에 100개의 사탕으로 최종 진화를 시키기 때문에 이를 위해 대략 30마리 정도 포켓몬을 잡으면 사탕을 채울 수 있다. 또 파트너 포켓몬을 설정해 놓으면 1Km 걸을 때마다 사탕을 한 개 준다.

늦게 시작한 만큼 빠르게 진행을 원하고 시작부터 어려움이 느껴진다면 보조 아이템을 사용해 보자. 핸드폰을 보지 않아도 자동으로 포켓몬을 포획해 주고 아이템을 주는 스탑도 돌려주는 오토캐치가 있다. 오토캐치는 별다른 노력 없이 손쉽게 레벨업이 가능하며 따로 구매를 해야 하지만 집에 몬스터볼 Plus가 있다면 오토캐치 역할을 하기에 활용해 주면 좋다.

두 번째로 알아야 할 것은 초반엔 무조건 알통몬 강화다. 포켓몬고에서 등급이 높은 포켓몬은 5성 레이드를 해야만 얻을 수 있어 초반에는 그림의 떡이다. 초반에는 흔히 보이는 알통몬을 많이 잡아보자. 괴력몬은 어떤 타입의 레이드에서 사용이 가능한 다재다능한 포켓몬이다. 많은 곳에서 쓰임이 있기에 6마리는 풀강을 해놓길 추천한다.


다음으로 잉어킹도 만찬가지로 사탕 400개를 모아 갸라도스로 진화하면 드래곤/물 타입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보유하길 추천한다. 다른 포켓몬도 강화시키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잠시 접고 일반 포켓몬은 도감을 통해 경험치를 채우는데 사용하자.

마지막으로 게임 초반 빠른 레벨업을 위해 레이드에 참가하자. 혼자서는 절대로 이길 수 없게 만들어 다른 트레이너들의 도움을 받아 교류하면서 함께 시련을 극복하게 하는 고난이도의 레이드가 있다. 


포켓몬고 체육관을 방문하면 매일 레이드 패스 1개를 무료로 얻을 수 있다. 이 귀한 레이드 패스는 1성이 아닌 5성 레이드를 참가해야 한다. 가까이 사는 친구나 혹은 카카오톡 오픈채팅으로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레이드방을 검색해 시간에 맞춰 도전하면 된다. 함께 도전을 하기 위해서는 위에서 말했듯 괴력몬 6마리는 만들고 들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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