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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교회 ‘한국교회 섬김의 날’ 개최...목회자 부부 5543명 참여

사랑의교회 ‘한국교회 섬김의 날’ 개최...목회자 부부 5543명 참여

기사승인 2022. 09. 27.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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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행사 당시 7000석 규모의 본당 가득차
오정현 목사 "21세기 안디옥교회의 부흥 재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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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섬김의 날' 행사에서 설교하고 있는 오정현 사랑의교회 담임목사./제공=사랑의교회
서울 서초구 사랑의교회가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한국교회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었다. '한국교회 섬김의 날'을 열고 전국에서 5000여명의 목회자 부부가 초대했다. 또한 사랑의교회 교인들은 이 가운데 2000여명을 집으로 초대해 숙박을 제공했다.

27일 사랑의교회에 따르면 '한국교회 섬김의 날' 행사가 열린 전날 서울 서초동 사랑의교회엔 전국 각지에서 온 목회자 부부 5543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를 주제로 한 행사는 지역 교회가 단독 주최한 행사로는 최대 규모다. 이날 7000석 규모의 본당은 초청된 목회자 부부와 교인 등으로 가득찼다.

'부흥의 DNA를 가진 한국교회'를 주제로 설교한 오 목사는 "한국교회에는 기도의 자본을 비롯해 헌신과 순교, 주일 성수의 자본이 있는데 이를 회복해야 진정한 부흥을 꿈꿀 수 있다"면서 "'21세기 안디옥교회의 부흥'을 재현하자"고 호소했다.

이어 "이 자리에 온 모든 목회자가 영적 대전환을 경험하길 소망한다"며 "'K부흥'의 능력을 전 세계로 확산하는 출발점으로 삼자"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성경의 절대적 권위와 예수 그리스도의 유일성, 성령의 능력과 주권, 공교회의 중요성, 세계선교의 절박성, 평신도 사역의 중요성, 가정의 가치와 믿음의 계승 등 7가지를 뿌리내리는 것이 우리에게 맡겨진 사명"이라고 덧붙였다.

복음주의의 거장 존 스토트의 제자인 마이클 리브스 영국 유니온신학교 총장은 "팬데믹이라는 위기는 회복과 부흥의 배경이 됐다"면서 "진정한 부흥은 자신의 죄에 대한 깊은 이해로부터 시작되는 것이며, 기독교인의 마음이 완전히 주님을 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베스트셀러 '소명'의 저자 오스 기니스 교수와 미국 새들백교회 설립자인 릭 워런 목사도 영상을 통해 회복의 길을 제시했다.

이어 27일 진행되는 선택 강의는 박희천 내수동교회 원로목사와 전광식 전 고신대 총장, 김정우 한국신학정보연구원 목사, 최윤식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장 등 목회자와 신학자가 강사로 나선다. 이들은 사랑의교회가 팬데믹 동안 조직한 '창조적인 목회자들의 모임'(창목회) 회원이다.

사랑의교회는 그동안 쌓아놓은 목회사역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아울러 사랑의교회 교인들은 행사 참석자 2200여명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해 식사와 교제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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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행사에서 7000석 규모의 사랑의교회 본당은 초청된 목회자 부부와 교인 등으로 가득찼다./제공=사랑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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