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기상청 |
충남 천안에서 규모 2.7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1일 오전 4시 37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북북서쪽 7km 지역에서 규모 2.7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날 지진의 진앙은 북위 96.94도, 동경 127.13도, 지진 발생 깊이는 14km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으니 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소방본부에는 지진 발생과 관련한 신고 전화가 3건 접수됐으나 피해 신고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