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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인생설계학교 올해 마지막 신청 접수

서울시 청년인생설계학교 올해 마지막 신청 접수

기사승인 2022. 10. 03.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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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일부터 17일까지 3차 참여자 400명 모집
올해 지원 규모 2배 확대
청년에게 실효성 있는 진로 지도 프로그램으로 인기
[청년인생설계학교 3차 모집] 운영사진1
청년인생설계학교에서 서울 청년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제공=서울시
서울시 '청년인생설계학교'가 3차 참여자 400명을 모집한다. 올해 마지막 모집으로 서울에서 생활하는 만 19~39세 청년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청년인생설계학교는 인생전환기에 놓인 청년들이 자신만의 흥미와 강점, 행동유형 진단하고 자기이해도와 진로설계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청년인생설계학교 모집 인원이 전년 대비 2배로 확대됐다. 프로그램 전문성과 정책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지원규모 확대에도 경쟁률은 예년에 비해 약 2배로 높아졌다. 지난 두 차례 참여자 모집 시 600명 선발에 총 2325명의 신청자가 몰려 약 4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참여자는 본인의 진로 고민에 따라 △나의 강점을 찾고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는 '라이프 코스', △사회초년생 특화 과정 '커리어 코스', △중간 관리자 대상 '리더십 코스' 세 가지 코스중 한 가지를 택해 신청할 수 있다.

'라이프 코스' 참여자는 개인이 자신의 특성을 정확히 이해하고, 자아를 실현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인식하는 '진로 정체감'과 '진로설계역량'이 함께 상승했다.

'커리어 코스' 참여자는 자신에게 맞는 업무 스타일과 욕구, 스트레스 상황에 대해 인지하고 합리적 의사결정을 통해 일을 선택할 수 있는 '진로 성숙도'와 '진로설계역량'이 상승했다.

'리더십 코스' 참여자는 개인이 소속된 조직과 팀의 인적·물적 자원과 당면한 문제를 파악하여 구성원들과 함께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인 '조직 이해도'와 '리더십 역량'이 상승했다.

지난 2년간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던 청년인생설계학교는 올해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서울청년센터 오랑, 무중력지대 등 서울시 청년공간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교류가 단절되었던 청년들에게는 진로설계역량 강화와 함께 또래를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특히 올해는 '약자와의 동행'이라는 시정 기조에 발맞추어 참여 인원의 절반을 상대적으로 진로 모색의 기회가 부족했던 청년들로 우선하여 선발한다. 우선 선발을 자원봉사 우수자 및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자립 준비 청년 등 11가지 기준 중 1가지 이상을 충족하면 된다.

모든 과정은 무료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청년인생설계학교 전용 누리집에서 오는 4일 오전 9시부터 오는 17일 18시까지 할 수 있다.

신청·접수 및 프로그램 문의는 운영 사무국이나 카카오톡 채널 '청년인생설계학교'로 하면 된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장은 "청년들이 청년인생설계학교를 통해 스스로의 강점을 찾고,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여 자신만의 길을 찾아나가는 기회로 삼길 바란다"며 "올해 사업 방향을 토대로 내년에는 비진학 청년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대상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참여 청년들의 사후관리를 강화하여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등 사업을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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