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삼성전자, IT 수요 하락 속도 역대급”

“삼성전자, IT 수요 하락 속도 역대급”

기사승인 2022. 10. 04. 08:0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신한투자증권은 4일 삼성전자에 대해 IT 수요 하락 속도가 역대급으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최도연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3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0.1% 증가한 77조3000억원, 영업이익은 19.9% 줄어든 11조3000억원으로 추정한다"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인 12조1000억원을 밑돌겠으나 최근 눈높이는 많이 낮아져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도 "2023년 실적 눈높이는 추가적으로 하향될 수 있다"며 "매크로 하강에 따라 스마트폰, TV 등 판매 둔화와 메모리 반도체 가격 하락 때문"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스마트폰, PC, TV 등 세트 수요 하락 속도가 매우 빠르다"며 "매크로 하강 속도가 부담이다"고 했다.

최 연구원은 "반도체 주문 축소 속도는 더 빠르다"며 "재고 부담에 의한 주문 축소 폭이 상당히 크며 만 3년여간 지속된 반도체 상승 사이클(Cycle)은 역사상 최대 수준의 재고 부담을 발생시켰다"고 진단했다.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