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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팅크웨어가 지난해 처음 체리자동차의 'TIGGO(瑞虎) 8 Plus'와 'JIETU(捷途) X70 Plus' 차량에 AR 내비게이션 솔루션을 공급하며 중국 B2B 시장에 진출한 이후 세 번째 성과다
팅크웨어의 AR 내비게이션 솔루션은 순정 DVR 영상을 기반으로 별도의 경로선 정보 없이도 실시간으로 도로 상황 및 차선을 능동적으로 인식해, 주행 도로에 맞추는 것은 물론 차량 내 탑재된 ADAS와도 연동되어 최적의 경로 안내를 제공한다. 또 게임 엔진과 유사한 라이브러리 솔루션 형태로 제작돼 타사 내비게이션에 접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헤드업 디스플레이, AR글래스 등에도 활용할 수 있다.
최해정 팅크웨어 전장부문장은 "지난해 BMW 본사와 블랙박스 판매를 시작, 중국 시장에서도 다시 한번 체리자동차에 내비게이션 솔루션을 공급하는 만큼 팅크웨어의 기술력은 이제 전 세계에서 인정하고 있는 추세"라면서 "계속해서 전장 사업 범위를 확대하고 기술력을 개발해 해외 완성차 업체와의 협업을 통한 글로벌 진출에 집중하겠다" 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