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뮤지컬 ‘캣츠’ 오리지널팀 12월 한국행...“2년만의 귀환”

뮤지컬 ‘캣츠’ 오리지널팀 12월 한국행...“2년만의 귀환”

기사승인 2022. 10. 16. 06:2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내년 3월까지 김해·세종·부산·서울 4개 도시 공연
ㅇ
뮤지컬 '캣츠'의 오리지널 팀이 오는 12월 한국에 온다.

'캣츠' 팀은 12월 22일 경남 김해 문화의전당을 시작으로 세종예술의전당(12월 30일∼2023년 1월 1일), 부산드림씨어터(1월 6~15일)에서 관객과 만난다. 이어 내년 1월 20일부터 3월 12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2020년 열린 '캣츠' 40주년 기념 투어 이후 2년여 만이다. 코로나19 사태로 배우들이 객석을 이동하는 연출을 최소화했던 지난 공연과 달리 이번에는 '젤리클 고양이'로 분장한 배우들이 객석에 자유롭게 출몰하는 연출이 다시 돌아온다.

1981년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초연한 뮤지컬 '캣츠'는 T.S.엘리엇의 연작시를 원작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메모리'를 비롯한 거장 앤드루 웨버의 아름다운 음악, 배우들의 자연스러운 고양이 연기 등으로 40년이 넘게 사랑받아온 뮤지컬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