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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데뷔 이후 음원 정산 한 번도 못받아…후크와 법적 분쟁 시작

이승기, 데뷔 이후 음원 정산 한 번도 못받아…후크와 법적 분쟁 시작

기사승인 2022. 11. 2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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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김현우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소속사인 후크엔터테인먼트(이하 후크)로부터 데뷔 이후 한 번도 음원 정산을 받은 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연예매체 디스패치의 보도에 따르면 이승기는 2004년 데뷔 이후 137곡을 발표했지만 후크로부터 한 번도 음원 수익 정산을 받지 못했다.

디스패치는 이승기 측이 후크에 보낸 내용증명을 공개하며 이승기가 데뷔 이후 벌어들인 음원 수익이 96억 원이지만 단 한 번도 정산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2004년부터 2009년 동안에는 음원 매출이 회계 장부에서 사라져 이승기의 음원 매출은 100억 원을 넘길 것으로 봤다.

또한 후크의 권진영 대표와 이승기 매니저와의 대화를 공개, 이승기가 스케줄을 소화하는 동안 하루 한 끼는 이승기의 개인돈을 쓰게 했으며 이승기 매니저에게도 '똑바로 노선 타'라며 가스라이팅을 시도했다는 정황이 드러났다. 이승기는 권 대표에게 '음원 관련 내용증명 보낸 것으로 화가 많이 나 본인 이름과 인생을 걸고 절 기필고 죽여버리겠다고 하셨다는 걸 들었다'며 '정산서는 1년 동안 반응이 없으셔서 정당한 권리를 찾고자 취한 행동인데 어떻게 그런 협박을 하시는지'라는 문자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후크 측은 지난 18일 "이승기로부터 내용증명을 받았고 그에 따라 관련자료를 검토하고 답변을 준비 중이다. 쌍방 간에 오해 없이 원만하게 문제를 마무리 짓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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