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 작업치료과, 보령서 학술제 성료

기사승인 2022. 11. 23. 10:5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교수·학생 등 참석, 작업치료에 대한 대중 인식도 조사 등 혁신적 재활 선도 다짐
미래 유망 직업 1위…충남도립대 작업치료과 학술제 개최
충남도립대학교 작업치료학과 학생 등이 23일 보령 한화리조트에서 제15회 작업치료과 학술제를 개최하면서 단체로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충남도립대
충남도립대학교 작업치료학과는 22∼23일 양일간 보령 한화리조트에서 '제15회 작업치료과 학술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제에는 김용찬 총장을 비롯한 교수, 재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업치료 전공분야 논문 지도 및 견문을 넓히고 고령화 추세에 따른 전망 등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했다.

학술제는 OT영화제(UCC) 상영, 발표 경연대회, 전문가 특강, 논문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주요 논문 주제로는 △지역사회 노인들의 인지, 우울 및 일상생활 활동의 상관성 연구 △작업치료에 대한 대중의 인식도 조사 △충남도립대학교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의 전공 인식도 조사 등이다.

작업치료학과는 이번 학술제를 통해 학생의 작업치료 전공 심화 지식 공유를 통한 취업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조별 연구수행을 통한 자기주도 문제 해결과 연구학습 능력을 고취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용찬 총장은 "여러 연구기관의 고용동향 분석 등에 따르면 작업치료 분야가 AI시대와 고령화 추세로 미래 유망 직업 1위로 떠오르고 있다"며 "대한민국 최고의 작업치료사가 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찾아주는 소중한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작업치료학과는 '휴머니즘으로 혁신적 재활을 선도하는 작업치료사 양성'을 학과 특성화 비전으로 수립하고, 매년 정규직 100%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