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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애플페이 약관심사 완료…내년초부터 가능해질듯

금감원, 애플페이 약관심사 완료…내년초부터 가능해질듯

기사승인 2022. 12. 06.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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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페이가 내년 초부터 대형 유통 카드가맹점을 중심으로 사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6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최근 금감원은 애플페이 약관 심사를 마쳤다.

현재 금감원은 애플페이 서비스에 필요한 NFC(근거리무선통신) 호환 신용카드 단말기의 보급 이슈를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국내 신용카드 가맹점 약 300만개 중 애플페이 사용이 가능한 NFC 단말기를 보유한 가맹점은 10%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이에 카드업계에선 애플페이가 국내서 본격화할 경우 해당 단말기 교체 비용을 두고 논의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애플페이 서비스는 연내 서비스는 안되고 내년 초에는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현대카드는 애플과 애플페이의 국내 독점 사용권을 갖는 계약을 맺고 출시를 준비해온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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