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6일 서울 양재동에 있는 엘타원에서 열린 '2022년 벤처기업인의 밤'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벤처기업인의 밤 행사는 '글로벌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벤처인의 다짐'이라는 주제로 내년 새로운 변화에 앞장서는 벤처기업의 희망찬 도약을 결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대환 럭스로보 대표이사, 이종천 선양푸드대표이사 등 7명의 기업인과 근로자가 올해의 벤처상(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특히 10명의 국회의원이 벤처기업을 위한 각종 입법활동을 인정받아 벤처기업협회장이 수여하는 공로패를 받았다.
이영 장관은 "내년은 금리, 환율, 원자재 등의 변동과 경기침체, 디지털 대전환의 파도가 한꺼번에 밀려올 것이 예상됨에 따라 중소벤처기업은 성장이 아닌 생존을 걱정해야 되는 시기"라며 "벤처기업 특유의 창의적 혁신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다시 뛰는 대한민국 경제의 주역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