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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교육전문직 1천명 대상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활용’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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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돌 기자

승인 : 2023. 01. 25. 14:25

25일 오후2시 원격 세미나로 진행
교육청
부산시교육청
부산시교육청이 초·중·고·특수학교 관리자, 교사, 교육전문직 등 1000여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기술(OpenAI 등)과 교육의 패러다임 전환' 주제 특강을 개최한다.

26일 오후 2시 웨비나(원격 세미나)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GPT3, 람다(LaMDA) 등 초거대 AI 등장에 따른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술 현황에 대한 참가자들의 인식 제고 △신기술을 교육에 올바르게 적용하기 위한 전문적인 역량 제고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인공지능 분야 석학 중 한 명인 前 홍콩과기대 교수이자 네이버 클로바 책임 리더인 김성훈 Upstage 대표의 강의로 진행한다.

김 대표는 '초거대 AI 모델과 빅데이터 기술 현황', '이 기술들이 사회 전반에 끼칠 영향', '앞으로 교육 분야에서 준비해야 할 점과 교육 혁신의 방향'에 대해 다룬다.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활용 교육 담당 장학사는 'OpenAI가 개발한 문자 기반 인공지능 비서인 ChatGPT'와 '글로 묘사된 장면을 이미지로 제작해주는 DALL·E 2'를 참가자들과 실습한다.

참가자들은 현재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술의 장·단점을 직접 체험하고, 관련 기술을 교육에 올바르게 적용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종환 미래인재교육과장은 "이번 특강은 교원과 교육청 업무담당자에게 초거대 AI 등장 등 급변하는 기술 환경을 이해하고, 이 기술들을 교육에 활용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꼭 필요한 역량을 갖춰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SW·AI 교육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영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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