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임산물 유통, 스마트 첨단 로봇기술로 날개 단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212010006496

글자크기

닫기

이임태 기자

승인 : 2023. 02. 12. 11:21

임산물 물류터미널 조성사업비 총 107억원 확보
국내 최초 경북형 스마트 임산물 유통시스템 구축
4.임산물자동화
경북도와 포항시가 '스마트 산림경영 혁신성장 기술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돼 임산물 유통 및 물류 자동화에 나선다. /제공=경북도
경북도와 포항시는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하고 산림청이 주최하는 '스마트 산림경영 혁신성장 기술개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67억원(국비 53억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스마트 산림경영 혁신성장 기술개발은 포항시에 건립 중인 경상권역 임산물 물류터미널을 대상으로 AI기반 임산물 자동화 로봇기술 적용 및 현장 실증을 추진해 임산물의 유통 및 물류 자동화를 구현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국내 최초로 임산물 운반, 선별 및 포장의 자동화 기술과 AI 기술을 활용한 물류터미널 운용 환경 최적화 및 관제기술 개발을 통해 현장 실증을 완성할 계획이다.

이 사업에 대한 연구는 40여종 이상의 다양한 로봇 제품 상용화 기술을 개발한 국내 유일의 정부 산하 로봇전문생산연구소인 한국로봇융합연구원(포항시 소재)이 주관한다.

또 인공지능 전문기업인 위세아이텍과 자율주행로봇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트위니, 포항시산림조합 등이 공동 참여해 사업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4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기본계획수립 용역이 진행 중인 경상권역 임산물 물류터미널은 경북의 단기소득 임산물(수실류, 산채류, 버섯류 등)에 대한 유통과 수출 활성화를 위한 복합 물류시설을 구축해 2025년부터 본격 운영한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영세한 수공업 위주의 전통적 임산물 유통물류체계에서 벗어나 로봇, AI기술을 적용한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게 됐다"며 "국내 최초 스마트 임산물 물류터미널 구축으로 임산물 유통 분야의 새 지평을 경북도가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임태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