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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고물가·공공요금 인상 16년째 ‘대중교통 버스요금’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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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채웅 기자

승인 : 2023. 02. 14. 11:36

한해 이용객 67만여 명 중 80% 이상이 무상교통 혜택
16년째 일반 1000원 버스요금 유지
신안 공영버스
전남 신안군 공영버스. /제공=신안군
전남 신안군은 최근 고물가와 잇따른 공공요금 인상으로 서민부담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16년째 대중교통 버스요금을 동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신안군 버스요금은 대도시보다 저렴한 요금 수준으로 현재까지 16년째 일반 1000원 버스요금을 유지하고 있으며 한해 이용객 67만여 명 중 80% 이상이 무상교통(65세 이상·학생 등) 혜택을 받고 있다.

자은면에 사는 박모(74) 어르신은 "자동차가 없어 목포병원이나 자녀집에 방문할 때 남의 차를 얻어타는 번거로움이 있었는데, 무료로 버스를 이용할 수 있으니 이렇게 편리한 신안에 산다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박우량 군수는 "소비자 물가는 물론 공공요금(전기·가스) 등 전방위적인 물가 상승으로 서민 물가 체감 확대가 우려되고 있는 시기이지만 군민들이 편리한 교통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버스요금 동결, 무상교통 지원 등 해상 및 육상교통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정채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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