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창원 성산구, 경남도 지자체 최초 ‘로봇 주무관’ 운영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221010011994

글자크기

닫기

허균 기자

승인 : 2023. 02. 21. 15:08

3월 13일부터 24일까지 총 3대 로봇 배치
안내·방역·서빙…스마트 행정서비스 제공
로봇 주무관
창원특례시 성산구청 내 배치될 예정인 안내 로봇./제공=창원특례시 성산구
경남 창원시 성산구는 구청 내 스마트하고 혁신적인 업무환경 구축과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안내, 방역, 서빙'의 임무를 수행하는 3대의 로봇을 '성산로봇주무관'으로 임명한다. 행정기관 내 로봇 도입은 경남도 지자체 중 최초다.

21일 성산구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관련 업체들과 협업해 인공지능 기술력을 지자체 업무환경에 적용하기 위한 연구를 계속했고 시범운영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구는 3월 13일부터 3월 24일까지 총 3대의 로봇을 청사 내 배치해 방문객과 구민들에게 스마트행정서비스 및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성산로봇 1호인 '안내로봇'은 시설안내와 길찾기 서비스를, 2호 '방역로봇'는 실내마스크 의무 착용 해제 이후 구민들이 안심하고 구청을 방문할 수 있도록 방역서비스를, 3호 '서빙로봇'은 청사 내 실버카페에서 이용자들에게 음료서빙을 담당한다.

성산구 관계자는 "민간영역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는 로봇기술을 공공행정분야로 확대해 적용한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라며 "공공행정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시범운영 기간 중 문제점과 돌발상황을 점검하고 개선해 내년 정식 도입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성산구는 이번 시범운영을 위해 창원특례시에 위치한 기업들과 협업함으로써 4차 로봇산업의 기술력을 홍보하고 로봇산업의 인지도 상승, 사업시장의 지속적인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허균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