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료 이후 '찾아가는 동별 인지 건강프로그램' 수행해 활동비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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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예방활동가 양성과정은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을 위한 교육과 노인들의 두뇌자극 훈련프로그램 지도과정으로 총 8회(32시간) 이수시 실버인지놀이지도사2급 과정을 딸 수 있다.
교육 수료 후에는 치매예방 활동가로서 지역 내 주민센터, 경로당 등을 방문해 '찾아가는 동별 인지건강프로그램'을 수행할 예정이며,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양성과정 모집기간은 이달까지이며 모집인원은 1~2기 총 40명 선발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평소 치매에 관심있는 구민(50~70세)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홍보포스터 내 QR로 신청하거나 도봉구 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오언석 구청장은 "치매예방 활동가는 치매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고 50+세대인 활동가 본인에게도 일자리 의미 이상으로 노년기의 활력과 자신감을 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