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 청년희망 Y-STAR 사업단, 지역 청년 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 실시

영남대학교 청년희망 Y-STAR 사업단(이하 사업단)이 지역 청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ART-STAR’ 사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사업단은 경상북도 행복뉴딜프로젝트 일환으로 만들어진 복합문화공간인 ‘Y-STAR경산 청년창의창작소’를 중심으로, 문화예술 자유 창작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문화예술 자유창작지원은 Y-STAR 경산 청년창의창작소의 공간 활용을 조건으로, 전체 무료 대관과 최대 200만 원의 창작지원금을 지원하며, 2023년 11월까지 자유롭게 창작 활동할 개인 또는 단체 (최대 12명 이내)를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원에 따른 결과물 제출을 필수로 하며, 선정 작가의 예술적 성장을 돕기 위해 프로젝트 기획부터 작업 결과물의 상품화 지원까지 전방위적 지원을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경상북도 경산에서 활동하는 청년예술가 혹은 경북 경산에서 활동하고 싶은 타 지역 청년 예술가로, 경산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경산시 소재 대학교에 재, 휴학 중인 39세 이하 청년을 지원한다.

사업단 관계자는 “경산 청년창의창작소는 지역민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문화예술 창작공간으로, 재능 있는 예비 예술가들을 발굴해 창작활동을 북돋우고, 그들의 기획 능력과 예술적 재능을 소개하고자 한다”라며 “Y-STAR 경산 청년창의창작소가 예술가와 지역민이 서로 경계를 허물고 함께하는 공간으로, 일상 속 예술을 전하는 문화 플랫폼으로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해당 지원사업은 오는 3월 13일까지 공고해 참여자를 모집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Y-STAR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