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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착한가격업소’ 내달 7일까지 신규 모집

도봉구, ‘착한가격업소’ 내달 7일까지 신규 모집

기사승인 2023. 03. 2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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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가 물가안정 모범업소인 '착한가격업소'를 다음 달 7일까지 신규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는 물가상승 억제와 개인서비스 안정화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2011년부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정·관리하고 있는 우수업소다. 도봉구는 현재 46개소의 착한가격업소가 지정돼 있다.

모집대상은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숙박업 등 물가안정을 위해 저렴한 가격으로 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다. 프렌차이즈 업소, 영업개시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소 등은 제외된다.

구는 평가단이 현지실사를 진행하고 심사기준 △착한가격 메뉴 비중 △가격 △이용만족도 △위생·청결 등에 따라 평가한 후 5월 중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업소에는 착한가격 인증표찰, 소규모 인센티브(시설 환경개선)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역 내 물가안정을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적극 발굴해 구민에게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착한가격업소에는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를 제공해 지역상인과 소비자가 윈-윈(Win-Win)할 수 있도록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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