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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공공분야 갑질문화 근절 ‘상호존중의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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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준 기자

승인 : 2023. 03. 20.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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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는 공공분야 갑질 근절과 상호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3월부터 매월 11일을 '상호존중의 날'로 운영하고 있다./제공=오산시
경기 오산시는 20일 공공분야 갑질 근절과 상호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3월부터 매달 11일을 '상호존중의 날'로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갑과 을이 아닌 동등하게 상호존중하고 배려한다(1=1)의 의미로 매달 11일을 '상호존중의 날'로 지정했으며 이날은 동등한 입장 강조를 위해 직급에 관계없이 이름에 '님'을 붙인 호칭을 쓰기로 했다.

이 밖에 상호존중의 날 운영을 위해 부서별로 톡톡튀는 아이디어가 제시됐는데 몇 가지를 사례를 보면 △젊은 세대가 좋아하는 콘텐츠 이해 △젊은 세대가 좋아하는 부서 점심 메뉴 정하기 △먼저 본 사람이 웃으면서 인사하기 △눈을 마주치며 인사하기 △상처 주는 말은 금지 △자기 일은 자기가 책임감 있게 마무리 등이 나왔다.

지난 13일 희망복지과 '상호 존중의 날' 진행 참석자들은 "우리가 직장 내에서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이 있어도 상호 존중이라는 것이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의 표현인데, 이렇게 마음에 담은 문구를 출력해서 의미를 서로 느껴보고 또 피켓을 나눠 들고 서로를 바라보니 실제로 피부에 더 와 닿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소위 갑질 없는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으로 부패 방지와 청렴한 오산시를 만들고, 시민이 행복한 함께하는 변화, 미래도시 오산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장이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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