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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아산시에 따르면 아산IC 진입도로는 박경귀 시장과 김희영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신동 주민대표, 한국도로공사 아산천안사업단 관계자 등은 24일 개통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 등 기념식을 가졌으며 이날 오후 1시부터 차량 운행을 시작했다.
2018년부터 추진된 아산(현충사)IC 진입도로는 아산시 모종로를 통해 국도39호선을 연결하는 도로다.
총사업비 329억 원이 투입됐으며 연장 800m, 폭 25m 왕복 4차로로 올해말 개통될 아산~천안 고속도로의 연계 교통망이다.
박 시장은 "아산시의 새로운 관문인 아산IC 진입도로가 동서남북 도시의 균형 성장은 물론 원도심 교통체증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성장하는 도시발전을 위해 교통망 확충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아산시 진출입 시 온천대로와 충무교의 교통량 과부하로 통행에 불편을 겪었지만 아산(현충사)IC 진입도로 개통으로 국도39호를 통해 바로 진출입할 수 있어 교통량을 분산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