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연료전기차 'BMW iX5' 선보여
|
먼저 BMW코리아는 '만드는 미래, 그 이상'을 테마로 전시장을 꾸몄다. BMW iX5 하이드로젠 프로토타입을 비롯해 순수 전기 플래그십 세단인 뉴 i7, 첫 소형 순수전기 SAV 뉴 iX1, i4 M50 등 다양한 순수전기 모델을 선보였다. 아울러 고성능 브랜드 M 최초의 전기화 모델인 뉴 XM을 전시했다.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모델은 BMW 첫 소형 순수 전기 SUV 모델인 iX1였다. 컴팩트 세그먼트 최초 순수 전기차로, 최고출력 313마력, 토크 50.4kgf·m이며 1회 충전으로 최대 310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수입차 브랜드 중 유일하게 보조금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BMW가 국내에 첫 공개한 BMW iX5 하이드로젠 프로토타입은 BMW X5를 기반으로 개발된 프리미엄 수소연료전기차 모델이다. 두 개의 탱크에는 약 6kg의 수소 연료를 담을 수 있으며, 한 번의 수소 충전으로 504km를 주행할 수 있다.
|
또 순수전기 한정 에디션 모델 MINI 일렉트릭 레솔루트 에디션과 MINI 컨버터블 출시 30주년을 기념하는 MINI 컨버터블 씨사이드 에디션 등 총 6종을 전시했다.
한상윤 BMW그룹 코리아 대표이사는 "BMW그룹 코리아는 새롭게 변화되는 소비자의 가치관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차량을 대거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라며 "BMW, MINI, BMW 모토라드의 차세대 모빌리티를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신모델도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