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는 올해 공공영역에서 76만여명의 인력 공급이 필요하다고 보고 농업인력 지원시스템 구축, 내국인 근로자 공급 활성화, 외국인 계절근로자 공급을 확대한다.
지난 2월 서비스를 개시한 도농인력중개플랫폼(www.agriwork.kr)을 통해 농가 및 구직자 구인·구직 신청, 실적관리, 이력관리 등을 전산화하는 등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온라인 구인 및 구직자 매칭을 강화한다.
또 오는 11월까지 농번기 인력수급 지원 상황실을 운영해 농작업 진행상황, 인력수급 현황 등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시군과 협조체계를 유지해 애로사항 등에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주요품목 주산지를 중심으로 김천, 안동, 영주, 영천, 상주, 경산, 의성, 청송, 영양, 봉화를 중점관리 시군으로 선정해 농번기 인력수급 상황을 집중 관리한다.
지난해 44곳을 운영하던 농촌인력공급서비스는 올해 47곳으로 확대 운영해 총 33만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농촌인력 중개센터와 지원센터를 통해 도시구직자 등 유휴인력과 농가를 적기에 연계해 농촌인력 부족을 해소하고 인력 수급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인력수요가 많은 주요품목 주산지 중 관내 또는 인근지역의 인력공급만으로 수요가 충족되지 않는 의성, 청송, 영양 등 6개 시군을 대상으로 체류형 영농작업반도 운영한다.
도시에서 모집한 1천여명의 인력이 농번기(5~11월) 중 1개월 내외로 농촌에 체류하며 사과, 마늘, 고추 등 작물의 농작업에 참여한다.
또 농식품부와 고용부가 협약을 통해 시행하는 '도농상생 일자리 채움사업'에 6개 시군이 참여, 약 4만여명의 도시 유휴인력을 농번기 인력 부족 농가에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지난해보다 2배 증가한 18개 시군 5614명을 법무부에서 배정받아 지난 2월부터 속속 입국해 일손을 보태고 있으며 일부는 입국을 위한 사전절차 준비 중이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올해도 고령화 등으로 인한 농촌인력 구조와 인건비 상승으로 농업 현장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인력 지원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인력수급 상황을 꼼꼼히 살펴 적기에 인력을 지원해 농가의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