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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시 교육청에 따르면 이 자료는 '챗GPT'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의 다양한 활용방안을 제안하기 위한 자료다.
특히 챗GPT의 기본 개념과 사용 방법, 교수·학습 활용 사례, 학생 평가 및 행사 기획 등 다양한 내용이 소개되고 교육 현장에서의 챗GPT 활용에 대한 논란과 고민도 함께 담고 있다.
자료는 5개 영역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지리적 질문'을 활용한 답사 프로그램 기획,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을 주제로 수행평가 기획하기, 비판적 인공지능 활용 능력 함양을 위한 논술 수업 사례 등 다양한 교과에 적용할 수 있는 교수·학습 활용 사례를 제시하고 있다.
음성 기능의 사용 등 다양한 확장 기능을 사용하는 방법도 안내한다.
챗GPT의 한계와 교육 현장에서 이를 둘러싼 논란과 유의 사항을 함께 제시한다.
최교진 교육감은 "인공지능 기술의 다양한 활용과 사례를 발굴해 인공지능 도구의 교육적인 활용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면서 이와 함께 예상되는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