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날’ 맞은 애플, 다큐멘터리 ‘류준열과 교복입은 사진가들’ 공개

오는 22일 밤 12시 tvN 채널서 공개
다음달 4일 애플스토어 명동서 영상 교육 운영

애플이 오는 22일 tvN 다큐멘터리 '류준열과 교복입은 사진가들'을 공개한다. /제공=애플코리아

애플이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아이폰14 프로'로 제주도의 자연을 담은 다큐멘터리 '류준열과 교복 입은 사진가들'을 공개한다.

20일 애플에 따르면 이번 다큐멘터리는 사진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배우 류준열이 고등학생들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사진으로 찍는 모습을 담았다. 영상은 22일 밤 12시 tvN 채널에서 공개된다.

이들은 지구의 날을 기념하는 합동 사진전을 위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자연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사진을 찍는다. 출연자들은 모두 '아이폰14 프로'로 사진을 촬영하며, 다큐멘터리 영상 또한 드론을 제외한 모든 장면이 아이폰14 프로로 촬영됐다.

애플은 다음달 4일 오후 7시 애플스토어 명동에서 이번 다큐멘터리의 촬영을 담당한 김대인 촬영 감독이 직접 아이폰 카메라 기능을 활용해 영상을 만드는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애플은 오는 2030년까지 글로벌 공급망에 탄소 중립화를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재생 에너지 생산량을 확대하고, 이산화탄소 제거를 위한 복원 기금의 대규모 확장을 발표하기도 했다. 또 최근 글로벌 협력 업체와 함께 전년 대비 30% 증가한 13GW(기가와트) 이상의 재생 가능 전기를 전 세계에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애플은 오는 2025년까지 설계하는 모든 배터리에 100% 재활용 코발트를 사용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애플 기기의 자석에 100% 재활용 희토류를 사용하고, 인쇄 회로 기판의 솔더와 도금에 각각 100% 재활용 주석과 100% 재활용 금을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