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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카카오페이는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어 애플결제 진출이 카카오페이에 미친 영향에 대해 이같이 전했다.
백 사업총괄리더는 "오프라인 간편 결제 시장은 플레이트카드 중심의 시장보단 상당히 작은 시장"이라며 "카카오페이에게 오프라인 간편결제 시장은 아주 잠재력이 높은 시장이다"고 말했다.
이어 "애플페이의 등장은 카카오페이와 타 간편 결제사들에게 분명히 새롭고 강력한 경쟁자"라며 "현재 플레이트카드 시장이 장악하고 있는 오프라인 시장을 빠르게 모바일 페이먼트로 전환할 수 있는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멤버십 자동 적립 및 카카오페이 오프라인 결제액은 크게 변동성이 없다"며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오프라인 업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멤버십 자동 적립 및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오프라인 업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사용자가 카카오페이의 경험을 한 층 더 높일 수 있도록 내 주변 서비스를 론칭해 카카오페이 혜택 및 노출을 강화하고 있으며 사용자에겐 카카오페이 결제 혜택을, 가맹점에게는 마케팅 비지니스 도구를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페이와의 연동에 대해선 "현재 논의 중인 것은 사실이지만 확정된 것은 없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