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DMC 가재울 아이파크 | 0 | DMC 가재울 아이파크 투시도./제공 = HDC현대산업개발 |
|
HDC현대산업개발은 2일 서울 서대문구 일대에 들어서는 DMC 가재울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3개동, 전용면적 59~84㎡, 총 283가구 아파트 및 전용 24~56㎡ 77실 오피스텔 등으로 구성된 총 360가구 규모의 주상복합 단지다. 이번에 공급되는 일반분양 물량은 아파트 전용 59㎡ 92가구, 오피스텔 전용 24~56㎡ 69실 등이다.
단지로부터 경의중앙선 가좌역이 가까이 있어 역세권이 조성됐다. 지하철 6호선·경의중앙선· 공항철도가 모두 지나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도 인접하다. 또 내부순환도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 서울 주요 간선도로도 가깝다.
녹지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 홍제천과 수변 산책로가 조성됐다. 가재울어린이공원, 가재울 중앙공원, 궁동공원 등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교육환경도 갖췄다. 가재울초, 중동초, 신북초, 연가초, 성사중, 중암중, 연희중, 가재울고 등이 인접하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채광과 일조권 효율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아파트 전용 59A㎡형에는 3베이 구조를 적용했다. 오피스텔은 전용 24~56㎡ 총 13개 타입으로 설계했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스크린 골프연습장, 경로당, 어린이집, 스터디 라운지 등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아파트에 대한 청약일정은 오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14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받는다.
오피스텔 청약 접수는 오는 12일부터 13일이며, 당첨자는 19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22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다. 입주는 2025년 하반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