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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엄동환 방위사업청장 교체 유력...후임에 유무봉 국방개혁실장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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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종 국방전문기자

승인 : 2023. 06. 2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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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혁신 4.0' 주무부서 국방개혁실 존속시한 다음달 25일로 만료
엄동환 방위사업청장
엄동환 방위사업청장./사진공동취재단
윤석열 대통령이 이르면 29일 장·차관급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엄동환 방위사업청장이 교체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27일 여권 소식통은 "엄 청장이 이번 장·차관급 인사에서 교체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안다"며 "후임에는 유무봉 국방부 국방개혁실장 등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고 말했다.

엄 청장은 육사 44기 예비역 준장으로 윤석열 정부 출범 직후인 지난해 6월 방위사업청장 발탁돼 지난 1년여간 방위사업청을 이끌었다.

엄 청장은 지난 23일 예정에 없던 휴가를 낸 데 이어 이번주에도 출근은 하지만 예정된 방산업체 최고경영자(CEO) 간담회 등의 일정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 청장으로 거론되는 유 실장은 육사 42기 예비역 소장으로 지난해 8월 윤석열 정부 첫 국방부 국방개혁실장에 임명돼 인공지능(AI)·유무인 복합 전투체계 등 '국방혁신 4.0'을 추진해 왔다.

윤석열 정부의 핵심 국방분야 국정과제인 '국방혁신 4.0'을 추진해온 유 실장은 취임 1년이 채 안됐지만 한시 조직인 국방개혁실의 존속 시한이 다음달 25일까지인데다 국방개혁실의 존속 시한 연장이 불투명해지면서 방위사업청장이 아니더라도 어디로 든 자리를 옮길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유 실장은 현역시절 육군본부 기획관리참모부장, 육군본부 아미타이거4.0 통합기획단장을 역임하는 등 전력분야 근무 경험이 풍부하다.
이석종 국방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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