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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 장애인고용 확대…4년 연속 3.1% 이상 고용률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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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영 의학전문기자

승인 : 2023. 07. 13. 13:51

코리아휠체어컬링리그 2년 연속 후원
[오스템임플란트 보도자료]코리아휠체어컬링리그-1
/오스템임플란트
오스템임플란트는 중장기 장애인 고용계획을 수립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직무를 개발하고 장애인 맞춤형 훈련 프로그램을 도입, 운영중이라고 13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장애인 직원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간담회와 고충 상담회를 열고 비장애인 직원들에겐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하는 등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쳤다. 이를 통해 지난 2017년까지 0.3%대 머물던 장애인 고용률이 2019년에는 3.33%까지 올랐고 2020년에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장애인 고용신뢰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2019년 이후 3.1%로 규정된 민간기업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상회하는 장애인 채용 규모를 유지하는 것은 물론 중장기 계획을 통해 고용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인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한다는 경영 이념의 연장선상에서 앞으로도 장애인의 자립과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장애인 스포츠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가 후원하는 '2023 코리아휠체어컬링리그' 전반기 시즌이 지난 7일 막을 내린 가운데 오는 9월부터 휠체어믹스더블컬링(2인조 혼성) 종목의 우승팀을 가리는 후반기 시즌을 시작한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척박한 환경에서도 우리 선수들이 불굴의 의지로 세계 대회와 패럴림픽에서 잇따라 우수한 성적을 올리고 있고 우리나라에서 '2023 아시아·오세아니아컵'과 '2024 세계선수권대회'를 유치했다는 소식을 듣고 기업 지원이 꼭 필요하다고 판단해 후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김시영 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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